골절 예방을 위한 비타민D + 칼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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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 문헌을 토대로 작성된 내용입니다.
Osteoporosis (골다공증)
: 골다공증은 골량이 감소하고 뼈 구조가 파편화되어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
: 아래 그래프는 영국에서 진행한 30년의 역학조사 결과
: 50세 이후로 나이가 들수록, Fracture 발생률이 높아지는 형태
: 여성은 60세, 남성은 70세 이후부터 fracture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함
: Fracture 발생 위치는 Hip/Femur에서 가장 많이 보임
Vitamin D metabolism
: 혈액 내 비타민 D는 간으로 운반되어 Calcidiol(25-(OH)D)로 전환 후, 신장에서 활성형인 Calcitriol(1,25(OH)2D)로 변환
: 비타민 D의 역할
1) 장에서의 칼슘흡수 촉진
2) 파골세포 증가에 의한 뼈의 재흡수 촉진
3) 골 형성을 위한 칼슘과 인산 수준의 유지
4) 혈청 칼슘 수준의 유지를 위한 부갑상선 호르몬기능을 조절
: 따라서 비타민 D 결핍이 되면, 뼈의 미네랄 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음
: 그러나 Fracture 예방을 위한 비타민D 섭취 효과는 논문마다 상이하므로, 이것들을 정립할 필요가 있음
1. 혈중 비타민D 농도에 따른 골절 발생률 메타분석 결과
: 혈중 비타민D 농도가 25.0 nmol/L(=10.0ng/mL) 증가하면, 골절 발생률 7%, 고관절 골절 발생률 20% 낮아짐
: 73세 이상의 고령군에서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증가하면, 골절 발생률 12%, 고관절 골절 발생률 22% 낮아짐
2. 비타민D 단독 복용에 따른 골절 발생률 메타분석 결과
: 비타민 D 단독 복용은 골절 또는 고관절 골절 발생률을 낮추지 못했음
3. 비타민D + 칼슘 병용에 따른 골절 발생률 메타분석 결과
: 비타민D + 칼슘을 함께 약 6년 동안 매일 보충하면 골절 발생률 6%, 고관절 골절 발생률 16% 낮아짐
: 80세이상, 요양시설, 1200mg/d의 칼슝농도, 50nmol/L 보다 큰 비타민D용량 군에서 골절 발생률이 더 낮아지는 경향
: 고관절 골절에서도 앞의 경향성과 비슷
결론
① 혈중 비타민D 농도가 25.0 nmol/L(=10.0ng/mL) 증가하면, 골절 발생률 7%, 고관절 골절 발생률 20% 낮아짐
② 비타민 D 단독 복용은 골절 또는 고관절 골절 발생률을 낮추지 못했음
③ 비타민D + 칼슘을 함께 약 6년 동안 매일 보충하면 골절 발생률 6%, 고관절 골절 발생률 16% 낮아짐
: ①, ③은 골절 발생률이 감소하는 패턴으로 볼 때 유사한 결과를 보임
#Reference
1) Yao, Pang, et al. "Vitamin D and calcium for the prevention of fracture: a systematic review and meta-analysis." JAMA network open 2.12 (2019): e1917789-e1917789.
2) Curtis EM, van der Velde R, Moon RJ, et al. Epidemiology of fractures in the United Kingdom, 1988-2012: variation with age, sex, geography, ethnicity and socioeconomic status. Bone. 2016;87:19-26.
3) https://scienceon.kisti.re.kr/srch/selectPORSrchReport.do?cn=KAR2013072021&dbt=RESEAT
4) Holick MF. Vitamin D deficiency. N Engl J Med. 2007;357(3):266-281.
골절 예방을 위한 비타민D + 칼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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