ㄱ) NREM(Non-REM) 수면 : 서파 수면은 주로 수면-각성 항상성 기전에 의하여 여러 신경인자들에 의하여 조절. : 맥박, 호흡, 혈압 약간의 변화만 보임 : 뇌 온도 상승, 뇌 혈류 증가, 산소 소모량 증가. : 3,4단계에서 성장 호르몬, 프로락틴 많이 분비
: NREM 수면은 신체에 대한 회복
ㄴ) REM 수면 : 시상하부의 시각교차 상부핵에 있는 일주기 조율기(circadian pacemaker)에 의해서 조절되는 것으로 추정. : 맥박, 호흡, 혈압 다양하게 변함 (생리적, 대사 변화가 각성상태와 유사). : 근육 긴장 감소 (후두부, 두경부 근육들, 몸통과 사지의 근육들). : 요, 혈중 corticosteroid 최고치
: REM 수면은 정신, 뇌 기능에 대한 회복
수면환 (Sleep Cycle)
: 자는 동안 NREM, REM sleep이 교대로 나타남 (4-6 cycle)
1) Non-REM sleep(1~4단계, 70~100분)
2) REM sleep(15~20분) 3) Non-REM sleep(2~4단계, 90분)
: 새벽 수면으로 갈수록 3, 4 단계의 수면이 감소하고, REM 수면이 증가함
적절한 수면시간
: 건강 성인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± 30분
: 12~19세 청소년, 20대 여성의 수면 불만족 비율이 가장 높음 : 노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6.7시간 : 수면 시간이 적을 수록 BMI가 높아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임 : 적절한 수면 시간을 취할수록 낮은 사망률을 보임 : 10시간 이상 수면할 경우 사망 위험 3.14배
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
1) 소음
: 1단계 수면에서 깨기 쉽고 서파수면에서 영향 적음. : 개인에 따라 다름. 아픈 사람들, 노인들 더 민감
2) 실내 온도 : 온도 올라갈수록 심박수, 움직임 증가로 수면의 깊이 얕아짐.
3) 운동 : 아침 운동은 영향 적음. : 취침 전의 과도한 운동은 각성 증가로 수면 방해
4) 영양 : 비만은 총 수면시간 감소와 관련 :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인자
5) 스트레스 : 일시적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장애는 주말, 휴일에 보충 가능 : 장기 스트레스는 만성 불면증의 원인
6) 약물 : 각성 효과로 불면증을 유발하는 약물들 잘 알아야함. (스테로이드, 중추 교감신경 차단제, 기관지 확장제 등) : 수면제의 양은 복용 기간이 늘어날수록 많아짐. 이 경우 수면 단계가 변화되어 수면 장애가 생길 수 있음. : REM 수면 억제제는 갑자기 끊으면 수면 장애, 악몽 생김.
7) 질병 상태 : 모든 질병은 수면 장애를 일으킴 (통증, 신체적 불편, 불안, 우울) : 중환자는 수면 중 죽음에 대한 공포 : 천식, 울혈성 심부전 환자는 수면 중 호흡발작에 대한 공포
수면 위생 (Sleep hygiene)
: 아래는 좋은 수면을 위한 가이드 (from. 가정의학 5판 수면)
ㄱ) 수면 압력을 높인다
- 낮잠을 자지 않는다 - 잠자리에서 잠이 오지 않으면 밖으로 나온다 -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- 잠자기 전에 따뜻한 음료를 마신다
ㄴ) 생활의 리듬을 유지한다
-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 -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- 자다가 깨었을 때 밝은 전등 켜지 않는다 - 일어난지 30분 이내 30분간 빛을 쬔다
ㄷ) 방해가 되는 약물을 금한다
- 저녁 7시 이후 담배 피우지 않는다 - 저녁에 과음하지 않는다 - 잠자기 전 카페인 음료나 약물을 금한다 - 경우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한다
ㄹ) 잠자리 각성을 피한다
- 오후 6시 이후에 격렬한 운동을 피한다 배고픈 상태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- 불끄기 전 가벼운 일상적인 행동을 한다 - 잠자기 전에 이완을 하고 긴장을 풀어준다 - 잠자리에서 잘 잘 수 있을까를 걱정하지 않는다 - 잠자리에서는 낮 동안의 스트레스를 걱정하지 않는다 - 자다가 깨었을 때 간단한 자기 최면을 사용한다
- 자다가 깨었을 때 시간을 확인하지 않는다 친숙하지 않은 잠자리를 피한다 - 동침자의 잠버릇을 피한다 - 자신에게 맞는 높이의 베개를 베고 잔다 - 지나치게 푹신거리거나 딱딱한 침대를 피한다 - 침실을 적당한 온도로 유지한다 - 침실은 어두우면서 조용하고 환기가 되도록 한다 침실에서 수면 이외에 일을 하지 않는다
: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 (제3군 법정전염병) : Orthomyxovirus (RNA virus) : A형, B형, C형 (A, B형이 인간에게 감염) ㄱ. A형 인플루엔자: 18가지 hemagglutinin (HA), 11가지 neuraminidase (NA) ㄴ. B형 인플루엔자: A형보다 항원변이가 적음, 면역학적으로 안정적, 사람만 감염, A형보다 경한 증상 ㄷ. C형 인플루엔자: 대부분 증상이 없음, 사람 감염 사례 거의 없음, 유행 발생과 연관 없음 : 바이러스 전사 과정 중의 재조합과 변이를 거침 *항원 소변이: HA, NA에서 소수 아미노산 변화 *항원 대변이: HA, NA에서 유전자 절편 치환 (대유행) : 기침, 재채기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 (비말감염) : 오염된 주변 환경이나 직접 신체접촉을 통한 접촉감염도 가능
독감 증상
:갑작스러운 고열, 오한, 두통, 근육통, 무력감, 식욕저하, 마른기침, 인후통
독감 진단
1)신속항원검사(Rapid antigen test)
-바이러스 항원 검출, 30분 이내 진단, 항원 특성 규명은 안됨.
2)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(RT-PCR)
-높은 민감도와 특이도, 적절한 인력과 시설 필요, 바이러스 아형 확인 가능.
독감 치료, 예방
1) 대증치료: 안정 및 수분 섭취, 해열진통제 2) 항바이러스제: 고위험군에 사용 (Amantadine, Oseltamivir) *고위헙군: 65세 이상 노인, 심혈관질환자, 면역저하자 등 3) 예방 및 환자교육 -예방접종: 매년 1회 (6개월~8세 소아는 최초 접종 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) -개인 위생 철저 (손씻기, 마스크 착용, 모임 장소 회피)
#Reference
1)대한가정의학회 가정의학 5판
2) Ghebrehewet S, MacPherson P, Ho A. Influenza. BMJ. 2016 Dec 7;355:i6258. doi: 10.1136/bmj.i6258. PMID: 27927672; PMCID: PMC5141587.